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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안해 펭수야"…김창열, 대박카테고리 없음 2020. 2. 1. 22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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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김창열이 EBS 캐릭터 펜스에게 사과했어요.앞서서 김 장 욜은 어제(6일)방송된 SBS러브 FM'김 장 욜의 올드 스쿨'에서 과거 펜스를 만난 일화를 말했습니다.이날 김창열은 "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괴롭혀보고 싶은 마음에 옆구리를 질렀다"며 "펜스가 '과인이란 과인도 어린데 때리느냐'고 했다"고 내용했습니다. 이를 듣던 가수 겸 배우 김민희(염홍)와 개그맨 한민관은 팬들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, 하필 옆구리를 때렸느냐고 답했고, 방송 후 펜스 팬들도 장난이 심했어요 등의 반응으로 김창열의 행동을 지적했습니다.이런 가운데 오 한상차림 것 같은데(7일)김 장 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펜스의 사진을 올리고 문재가 된 행동에 대해서 사과했어요..김창열은 내가 즐기려고 했던 내용이 크게 부풀려졌다며 괴롭히려고 한 것이 아니라 친근감을 표현하려고 했더니 행동도 내용도 너무 함부로 다뤘습니다라고 썼습니다. 이어 "펜스야, 저번에도 사과했는데 다시 한 번 사과할게. 미안, 펜스야. 와인도 팬이지, 펜스야"라며 "펜스 팬분들께도 죄송하다"고 덧붙였다.글을 본 펜스 팬들은 "사과해줘서 고마워요", "펜스는 감정이 넓은 펭귄이니까 이해할께요"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.